​오늘은 집밥먹기 캠페인 실패함 ㅜㅜ 점심엔 신랑이랑 버섯치즈라면 끓여먹고 ~~ 과식해서 아직도 더부룩하다~~!!

저녁은 거르고, 학교선배랑 약속있었던 신랑이 스벅으로 가서 스티커 적립할 거라고 어플 바코드 화면 스샷 보내달라해서 급 캡쳐해서 보냈당!!!

원래는 이렇게 되어 있어서 스티커 하나만 더 채우면 되는 상황인데~ 오빠랑 선배가 두개 적립해줘서 비로소 나는 오늘 다이어리를 득템할 수 있게 되었다. 음화화화 원래 스벅 다이어리 퀄리티 별로라 생각해서.... (이전 포스팅에서 보듯이. 나는 종이 두꺼운 걸 무지 좋아하는 녀자) 다이어리 이제 안받으려고 했는데 막상 스티커가 다 차니 기쁜 마음으로 스벅 고고!!!

 

17장 모두 크리스마스 시즌음료로만 겟한 나란 뇨자 토피넛 라떼를 너무 사랑하는 뇨자~~!!

예~~~ 전에 2008년에 홍콩 갔을 때도 이 시즌 지나면 토피넛 라떼 못먹으니까 나올 때 많이 먹어둬야 된다면서 ㅋㅋ 여기까지 와서 스벅가냐는 동생을 끌고 맨날 스벅 직행!!!

왠지 겨울만 되면 언제 동날지 모르니 토피넛 라떼를 먹어둬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ㅠ 끝나지 말아주오~~~

 

우리동네 스벅에선 12,000원 넘기면 플라스틱컵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샌드위치, 커피, 케익 사고 컵도 받았음~!! 풍성하구나~

 

그럼 본격적인 다이어리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.

매장에서 찍은 샷. 뭔가 색이 더 연하게 나오는데? 실제는 이것보다 좀 더 진하다.. 하긴 이거 실물 안 본 사람 없을듯 ㅎㅎㅎ

 

 

​이벤트로 받은 리유저블 컵~!

 

 

포장을 풀면 이렇게 종이 시계가 있다. 그냥... 버리게 될 듯 하다.

 

맨 처음엔 개인정보 쓰는 곳

2016.2017 1년 달력이 쫙 있고 그다음부턴 위클리가 펼쳐진다.

 

나 학부시절 학생수첩이 딱 이렇게 생겼었는데 ㄷ ㄷ ㄷ 추억돋는다. 이렇게 위클리가 한 장 안에 1주 다 들어가고~

다이어리 절반 정도는 그냥 일반노트가 나옴. 이 구성이 훨 좋음. 왜냐면 뭐 적고 정리해둬야 할 게 많기에~

 

​줄노트가 꽤 여러 페이지 된다. 적어도 삼십장 넘을듯?

​모눈종이도~~~ 불렛저널 이런거 안키우는 사람이라 ㅠㅠㅠ 초딩이었으면 여기다 오목두는 건데;;;;

 

​접힌 부분... 저렇게 절반 가량이 자유노트다~!!! 완전 좋음 완전 좋음 이거 하난 정말 마음에 듬!!!

 

작년 다이어리랑 비교샷!! 작년 건 데일리 다이어리였는데 .. 나랑은 안맞다는 것을 깨달았다. 줄 꼬인 건 ㅠ 양해바람요 ㅠㅠ

 

작년 거랑 올해 걸 겹치면! 이렇게 된다. 저 옆에 형광색 실은 작년 다이어리실이다~ 둘이 사이즈가 똑.같.다

 

사이즈는 같으나 구성은 올해 민트색 압승!!!

 

 

심하게 내츄럴한....ㅋㅋㅋㅋㅋㅋ 샷... 책상정리를 좀 해야겠군...화...

종이시계는 임시로 여기에 세워뒀으나. 아마 재활용쓰레기통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. 쓰고 나니 시계한테 미안해지네~~~

 

스벅 2016년 민트 다이어리~!!! 원래 화이트로 딱 정해 놓고 갔는데, 어차피 지금 추세로 음료 먹다보면, 또 받게 될건데,,,

그 땐 민트 품절일 것 같아서 미리 민트를 받았다. 원래 민트랑 화이트 중에서 심하게 고민하다 갔었는데, 민트 하길 잘한듯!

나에겐 바이풀 디자인 생각보관함 a4가 있으니깐~~~>_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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