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는 야밤에 혼자 토달볶 해먹었는데 또 사진을 안찍었다. 아놔;;; 그런데 막상 요리할 땐 눈앞의 미션에 급급해서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는 듯 하다.
오늘은 아침엔 ...
아침 댓바람부터 교촌 허니콤보를 시켜 먹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둘 다 위 양이 줄어서 남기는 기현상이.... 항상 부족했거늘 ㄷ ㄷ. 다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바누아투 빵집 고고~!! 바누아투는 이 지역 빵집인데 맛나다. 청담동의 건강빵집들이 그리울 때 여기가면 그리움 다소 해소된다~~~ 그리고 마카롱이 진짜 특이하게 맛있다! 쫀득쫀득 갑임~ 갈 때마다 열 개씩 사서 냉장고에 쟁여놓고 식후땡으로 하나씩~
다 먹어봤는데 내 입에는 no. 3인 밀크 마카롱이 제일임!
쌀식빵도 항상 사고~ 집에와서 쌀식빵만 뜯어서 절반 이상 먹었다. 쫀득쫀득해~~~ 그런데 다음날 되면 다소 퍼석해짐다. 오늘만 먹어야함
스벅에 들러서 별쿠폰으로 유자 아이스 쉐이큰 티 마셨으나 내 입엔 아니었다. 난 그냥 토피넛라떼랑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만 파야겠다.
저녁엔 토달볶 지글지글 볶아서 바게뜨 구워서 같이 먹었는데 엄지척! 바게뜨도 진짜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 남 ㅠ 그런데 뒷정리 다 ~ 하고 탱자탱자 놀 때까지도 사진찍을 생각을 못 했다는 ㅠㅠ 불로그 왜하냐 접어라 접어:. 내일은 꼭 요리샷을 찍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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