핫핫 드디어 스타벅스 2번째 다이어리를 받았다. 흰색이 품절된 걸 알고는 있었지만 어차피 불렛저널 연습하려는 용도로 쓸 거기 때문에 블랙을 찜콩해서 안심안심~~

집에와서 뜯어보았습니다.

매장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예쁘다. 옆에 민트색 끈이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받으니 포인트임. 예쁘다. 밑에 은색 글씨도 마음에 듬. 다 검정검정검정이었으면 좀 슬펐을 듯. 그러나 분명 다 검은색이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다

 

커버를 열면 나오는 페이지. 민트는 진짜 예쁜데 @_ @ 너무너무 예쁜데 너무 작아서 글씨 슬 때 힘들다. 특히 왼쪽 페이지에 쓸 때 오른쪽 책장과 커버가 펜을 가로막는 불상사가 ㅠㅠㅠ 이건 쫙쫙 잘 펼쳐지고 크기도 좋아서 그럴 일 없을 듯. 뭐 몰스킨이 늘상 그러하듯, 종이는 매우 얇다. 만년필 노노~

 

​그다음 페이지~

​개인 정보 페이지~!

 

개인정보 다음엔 2016, 2017 달력이 있다~!

 

 스벅에서 누구 만났는지 적는 페이지인데 이 다이어리에서 가장 쓸모없는 공간 인듯~!!

​그 다음페이지는 사진!! 토피넛 라떼의 계절이 끝나가고 있다. 아쉬워~~~~~ ㅠㅠ

사진 페이지를 넘기면 2015년 12월부터 먼쓸리가 시작된다. 검정 다이어리는 위클리 데일리 없고, 먼쓸리-줄노트 먼쓸리-줄노트-먼쓸리-점노트-먼쓸리-점노트-먼쓸리-모눈종이-먼쓸리-모눈종이 이케 구성되어 있다. 불렛저널에 딱이다. 그냥 먼쓸리더 없애버리지~!!

​앞의 먼쓸리를 한 장 넘기면 이렇게 바로 줄노트가 시작된다. 그게 한 사십페이지 가량 줄노트만 줄줄이 있다가

​그 다음은 점 노트 또 얘만 주구장창 있다가(중간중간에 먼쓸리 있음)

​그 다음엔 모눈노트~!!! 불렛저널 연습용으로 딱이다. 여기다 연습해서 익숙해지면 로이텀 하늘색 미디엄으로 사서 거기다가 모든 것을 몰빵할 예정임.

 

​민트 다이어리랑 비교샷~!!!! 민트는 예쁜 맛에 휴대하는 맛에 가지고 다니지만 확실히 쓰기 편하긴 검정사이즈 정도가 쓰기 편하다~!!!

 

민트 다이어리는 때가 잘 탈 것 같아서(벌써 탔다ㅠ) 민트-검정 파우치에 넣어다니는데,

사실 이 파우치는 블랙 다이어리용이다. ㅎㅎㅎ 그래도 속이 민트색 패브릭이어서 민트색 다이어리 넣으면 너무 잘 어울리면서 예쁘다.연해~

그냥 의미없이 스타벅스 다이어리 파우치 샷~! 예쁘긴 정말 예쁨

 

​검정 다이어리를 원래 파우치에 넣어보았습니다. 정말 간신히 딱 맞음. 만약 다이어리에 뭐 많이 끼워두면 안들어갈지도 모르겠다ㅠ

검은색이 들어가니까 뭔가 모던한 스멜~~

속은 이렇게 된다. 하지만 검은색은 때가 잘 안타는 색이기에~ 난 이 파우치를 민트 다이어리용으로 쓸 것이다.

 

지금 나에겐 다이어리류는 3가지(바이풀디자인 생각보관함, 스타벅스 민트, 스타벅스 블랙), 거기다 이밥차 가계북, 띵굴마님 살림일기까지 합치면 다섯 종류 ㅎㅎㅎ. 그러고 보니 블로그에 깨알같이 다섯 개 다 리뷰를 했다 ㅎㅎㅎ

가계북은 원래 꾸준히 잘 적어와서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, 바이풀디자인 생각보관함도 너무 유용하고, 민트도 유용하다~!!

살림일기랑 블랙만 잘 활용하면 될 것 같다~!!>_< 다이어리 풍년이네 그랴~

불렛저널 연습 많이 해야지 다이어리 아끼지 말구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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