핫핫 아놔 진짜 티스토리 진짜 너무 어려워서 아까 정말 딥빡침이.. 올라와서 컴 끄고 잠시 쉬고 왔음.

다이어리 포스팅하려고 들어왔다가 제목에 book review 있어서 그거 고치는 법 찾다가 안되서 포기하고 그냥 다른 스킨 했음. 그나마 구성이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서 크리스마스 지나고도 이 스킨으로 계속 살 거 같음... 하 진짜 티스토리 왜케 어렵냐. 내가 포스팅 한번 하려고 컴터 공부까지 해가며 블로그 해야겠냐묘ㅠ ㅠ ㅠ

 

 

문과생에겐 네이버 블로그가 젤 편하고 예쁜 것 같다. 그.러.나. 거기엔 지인이 너무 많어 허심탄회하게 못쓰겠어. 여튼 다이어리 포스팅 고고

 

내가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후보군은 2개!! 안테나샵 table talk 위클리 플래너랑 바이풀디자인!!!

원래 테이블토크 꺼 사려고 거의 결제직전까지 갔었는데 실물로 보고 싶어서 책 사러 간김에 실물을 봤는데 생각보다 종이가 얇았다. 그리고 난 큰 게 좋은데 사이즈가 a4보단 작았음. 바이풀디자인은 존재조차 몰랐다가 어머 이게 은근 실하네? 이러고 보다가, 집에 돌아와서 2주동안 구글, 네이버, 다음을 폭풍검색하고 각종 비교형량 해 본 결과, 나에게 딱 맞아서 결국 질렀다.

 

두 가지 다 검색하면 업체 사진 많으므로 사진은 패수, 실제로 지른 것만 올리겠음.

 

 

내가 다이어리에 기대하는 것은 ... 크기(커야함. 글씨를 크게크게 쓰는 거 짱좋아함)+줄 쳐있어야됨+세로형+위클리+쓸데없는 칸이라든가 종이가 없어야함+ 심플+ 글자 및 그림 없을 것+종이 두꺼울 것+날짜 적혀 있어야함+인덱스 너덜너덜하지 않을것+pvc(가죽및종이노노)+주머니있어야됨...이다. 겁나 까다롭나;;;; 하지만 다들 다이어리 이렇게 고민해서 사던데,,, 한 번 사면 1년을 함께 해야 하니 겁나신중신중~

 

나는 주로 다이어리에 그 날 먹은 것, 한 것을 기록하는 일지를 쓰기 때문에. 또 가계부는 따로 쓰고 있고, 일기를 쓸 거면 다른 데다 쓸 것이기 때문에~ 그리고 그림 이런 거 별로 안좋아함. 그런 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바이풀 디자인 생각보관함!!! 그리고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쁘다~~ 예상외의 선방!!

 

 

 

 

 

 

핫핫 조타조타 딱조타~ 다이어리 하나 스티커 하나 샀을 뿐인데 왜케 사은품 많이 주시는지~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깜놀

 

 

 

 

 

노란건 바이풀디자인에서 주는 것 같고, 휴지랑 연탄스티커는 1300k에서 주는 것 같음~

 

 

 

 

 

 

아 뿌듯하다 다이어리는 잘 고르고 나면 정말 뿌듯한 것 같다. 펼쳐보고 나면 더 만족~

 

 

 

 

바이풀디자인 플래너 1권만 살 거면 싼 곳이 정말 많은데,, 다른 것까지 살 때는 배송비랑 이것저것 생각해봐야해서 머리아팠음. 종이에 써서 검토한 결과 1300k 압승.

 

 

 

 

 

 

포장지에서 꺼내면 이렇습니다. 정말 넓고 시원시원함. 옆에는 인덱스 스티커~

 

 

 

 

이 핑크가 인터넷으로 보면 참 안예쁜데, 매장가서 보면 젤 이쁘다고 생각했던 연노랑, 진파랑보다 훨 이쁘다~~

 

 

쫙쫙 잘 펼쳐져요!!!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, 표지가 pvc재질이라 물로부터 안전하고 안에 주머니도 있음. <---주머니 짱중요!!!

그럼 함 펼쳐보실까~~~

 

 

 

첫장은 이렇게 2016, 2017 전체달력이 있다. 밑에 메모할 밑줄도 있음

 

 

 

그 다음부터 바로 다이어리 돌입됨. 2015년 12월부터 쓸 수 있게 되어있음 ㅎㅎㅎ 깨알같이 써주겠어!

 

 

 

 

그다음은 바로 위클리~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줄도 나름 큼직한 편이고, 세로형이라 마음에 든다!

 

 

 

이건 왜 여기 껴있는겨~ 스티커 떼샷!!! ... 하지만 대망의 인덱스 스티커 붙이기가 남아있다~

섬섬옥수로 .....가 아니고 부들부들 떨면서 잘 붙였다. 90년대 후반-00 시대 발라드 들으면서 붙였는데 크으~ 주옥 같았음. 벌써1년, 원하고 원망하죠, 늦은 후회, 윤미래언니 시리즈, 취중진담 등. 집에서 혼자 열창하며 붙였음 ㅋㅋㅋㅋㅋ 그립다 그 시절~~~

 

 

짜잔~ 인덱스를 다 붙였습니다요!!!!! 난 밖으로 나와서 너덜거리는 거 딱 싫어하고, 그렇다고 인덱스가 없으면 또 불편해하기에 일부러 이렇게 붙이는 걸로 찾았음!!! 스티커도 의외로 심플하게 이쁘당!!!

 

 

그리고 2016년 12월 31일 다음으로 줄로 가득채워진 한 페이지 있고 다이어리 끝남!!!

 

 

정말 군더더기 없고, 쓸데없는 공간 없는 것에선 끝판왕이다. 심플하고 튼튼하고 쫙쫙펴지면서 군더더기 없는 걸 찾으시는 분들은, 이 아이도 함 고려해보세요~~ 전 대만족!!!

 

아놔 진짜

티스토리 너무 어려움 ㅡㅡ 무슨 내가 글 쓰려고 html까지 떠듬떠듬 찾아서 뭐 지우고 바꾸고 해야돼 ㅡㅡ
네이버 블로그가 초보자에겐 딱인데 !!
네이버엔 아는사람이 넘 많다

아 진짜 두시간을 씨름 했으나 위에 book review가 지워지지 않고 난 포기다 포기하고 컴 꺼버리도 모바일오 쓰고있음. 네이버가 젤 예쁘고 쉬운데 아는 사람이 넘 많고 다음은 정말 구리고. 티스토리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렵다 아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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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 이거 뭐야 완전 어렵네...

무슨 ㅠㅠㅠ 공부하듯 블로그를 만들다가 걍 포기함.

 

스킨을 바꿨는데 왜 제목이 적용이 안되지? 제목에 BOOK REVIEW 떠 있다.

그래도 여기는 유입인구가 적다하니, 네이버보다는 사생활 보호가 되겠지...

아 놔 난 일단 여기서 포기

 

다음에 다시 와서 만들어야겠다.

 

글 쓰는 건 또 어디서 찾는겨? 글 어디다 쓰는지도 몰라서 상단에 있는 MY 메뉴에서 얼추 찾아서 쓰는중....하아... 지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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