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풀잎채 디너가 궁금하여 토마토 쥬스 두잔 갈아서 각각 마신 후 함박눈을 헤치며 풀잎채로 향했다.




역시 명불허전~!!!!! 정말 맛있었다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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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짐하게 한 상차려서 다 먹고... 곤드레밥은 너무 배불러서 주문도 못 하고 그냥 나옴...
그리고 어언 여섯시간 뒤인 지금 난 체했고 남편은 더부룩하다며 콜라 들이키고 있음 ㅠㅠㅠ 다신 과식하지 않으리... 풀잎채여 왜그리 맛있어서 우리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거니 ㅠ

오늘도 신경치료를 위해~ 멀리 오창에 있는 사촌오빠네 병원까지 굽이굽이 다녀왔다.

멀어도 사촌오빠 실력 좋고 꼼꼼하게 해주셔서 겁나 만족. 어릴 때 그렇게 의사놀이 많이하고 놀았는데 커서 의사가 되다니.. 어릴 때 놀이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. 사촌오빠는 마취주사를 하나도 안아프게 놔서 따끔할 거라고 하는데 하나도 안따끔! 버스 내리는 데에 신랑이 마중나와서 같이 장을 봤다. 완숙토마토 20프로 세일하길래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득템~~

 

2박스 샀다. 안 그래도 토마토 소스 만들어 둔 게 다 떨어졌는데 잘 됐네유~~ 그럼 이걸로 토마토 소스 제조를 시작해 봅시다.

2박스였는데 너무 많아서 1박스만 제조 시작하고, 1박스는 베란다에 뒀다. 내일 쥬스 만들어 마실 것이다~~

 

<<<<토마토 소스 레시피>>>> 저렇게 1박스 다 할 때 기준입니다~~ 소량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블로그 참조바람.

재료: 올리브유, 다진마늘, 양파 조그맣게 썬 것 4개 정도(다 썰면 아래처럼 됨.. 이게 두개분량인듯), 후추, 바질, 발사믹 식초, 와인(선택)

일단 ---올리브유를 듬뿍~ 아주 듬뿍 두르고, 다진마늘을 투하한다. 사진에 없는 이유는, 이미 몇 달 전에 마늘을 다져서 냉동실에 넣어놨기 때문이다. 약한 불에서부터 마늘을 투하하면 점점 마늘향이 맛있게 나면서 나중에 crispy해짐~--- 그 때쯤 아래 사진의 양파 투하! 양파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약불에서 또 상당시간 볶고 --- 껍질 제거해 둔 토마토 찹찹 썰어서 투하 --- 토마토에서 물이 나오고 부글부글 끓으면 바질 투하(많이~) --- 좀 뭉근하게 끓이다가 후추, 발사믹 식초 투하 ---졸이다가 알아서 끝냄.

 

정말 쉽다. 그냥 직감대로 끓이다가 재료 하나씩 느낌대로 넣어주고 뭉근하게 계속 졸이면 마지막에 소스 되어있음.

 

마늘 볶는 건 사진을 못 찍어서 ㅠ 생략.

1. 일단 토마토 열십자로 칼집내고 끓는 물에 데쳐서 껍질 벗겨 두기

2. 약불에 올리브유 많이 두르고 다진 마늘 투하해서 볶기 - 마늘이 바삭바삭해지면~

3. 아래 사진의 양파 투하 : 얘는 좀 오래 볶으면 더 좋음~

 

4. 양파가 노릇노릇해지면 껍질 벗겨서 잘라놓은 토마토 투척! 이 때 불을 살짝 올려도 된다~ 그러면 아래사진처럼,,, 소스가 됨. 

 

토마토가 너무 많아서, 한 네개정도는 잘라서 넣지 않고 푸드프로세서에 갈아서 넣었음. 갈아넣으니 물이 더 많아서 조리시간이 단축됐다. 안 갈았다면....... 나는 지금까지 만들고 있었을지도 ㅠㅠㅠㅠ

 

5. 토마토에서 물이 많이 나오면 이제 바질 많이 투척! 쏟아붓듯이 해도 됨. 바질이 많으면 맛있어지는 것 같다~

 

6. 또 적당히 뭉근하게 끓이다가 후추, 발사믹식초, 와인을 텀을 두고 차례차례 넣기~ 어차피 단기간에 안하기 때문에 생각날 때 쉬엄쉬엄 넣으면 된다.

소스가 약불로 뭉근하게 졸여지는 동안, 이 처참한 환경 뒷정리하기....

 

 

완성 되었습니다~~!!! 아까 사진에 있던 한 박스 다 한 건데, 완성량은 이만큼밖에 안됨 흑흑흑 ㅠㅠ

그래도 이 정도 있으면 당분간은 먹고 살 걱정이 없어 안심이외다~!!!!

 

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데, 소스 완성본 중 절반을 덜어서 새우랑 버섯 넣고 버섯새우 파스타 해먹었다~!!!

소스만 있으면 파스타는 걍 라면인 것 같다. 초보자에게 정말 강추!!!!!오늘은 집밥 먹기 성공!!

​아침에 일어나니 어언 2시...오후 두시였다.

우리 부부를 연결해 준 귀인에게 줄 선물을 오늘 사러 가기로 했었는데, 눈뜨니 오후 두시 ...

부랴부랴 준비해서 현백으로 고고했다~!!!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뭘 먹을까 꼭대기층을 뚤레뚤레 돌다가 풀잎채 고고~!!!!

또 사진을 못 찍어서 이제서야 급 찍었다. 두시에 가니까 손님이 없어서 좋았음~

 

 

 

나갈 때 되니까 손님이 아무도 없었음. 야무지게 먹고 났더니 지금 이시간 (오후 11:24) 아직까지 소화가 덜 됐다~

GRAINS 에서 쿠키사서 돌아왔다~ 크림치즈 쿠키로다가... 그레인스에서는 크림치즈 쿠키가 제일 맛난 듯!

내일은 꼭 일찍 일어나서 볶음밥을 해 먹으리라~~~

민트 다이어리 매장에서 볼 땐 걍 그랬는데ㅡ받고나니 구성이 왜이렇게 쏠쏠한겨! 오늘부터 막 폭풍 사용했다. 새해 다짐 적고~~ 근데 작년 형광 라임색도 별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때 겁나 탄 걸 볼 때 이 민트 다이어리도 겁나 때탈 것이 사료되어 파우치를 사기로 했다!

원래 작은 사이즈보다 민트-블랙이 예뻐보여서 매장갔는데 이거 하나 남았다고해서 디피된 것 들고 왔다~ 그래도 만족함!! ㅋㅋㅋ 우리 동네 스벅 직원들은 되게 친절하다. 원래 다들 친절한데 친절 끝판왕 두 명 계시는데 약간 에릭남처럼 대화나뉴는 사람들 기분 좋아지게 하는 친절함?? 이름을 몰라서 칭찬게시판에 쓰질 못해~~~


그럼 민트-블랙 파우치 개봉을 해보겠슴돠




부직포에 담겨 있어요~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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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면은 그냥 그냥 그렇다~ 그래도 뒷면은 때 잘 안타겠군! 나 아줌마 다됨 ㅠㅠㅜ



이거 진짜 예쁨!! 이 앞면에 홀려서 내가 이걸 그만 사버리고 말았음~ 솔직히 파우치 다른데가면 예쁜거 더 많지만 이건 진짜 인정함!!





하지만 민트 다이어리는 이 파우치에 비해 사이즈가 매우 작아서 공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파우치 안의 작은 주마니에 다이어리를 넣고 나머지 공간에 펜과 기타 등등 작은 화장품 정도~ 넣어 다니려고 한다

결론: 스타벅스 다이어리 커버!! 완전 괜찮아요~~

어제.. 정확히는 금요일부터 대박 체했다.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걸 곱씹고 곱씹고 확대재생산 해서 위에 무리가 많이 간 것 같다. 그리고 어제 하루 종일 못 먹고 심지어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잠 ㅠㅠㅠ 새벽에 혼자 깨서 몸이 덜덜 떨리는 와중에 진짜 막상 내 몸 아프니까 나에게 못되게 한 인간들이 하나도 안중요하더라.

원래 그전엔 걔 이야기를 전해들은 사람들은 정황도 모르면서 날 비난하겠지.. 그리고 날 싫어하는 사람들은 옳다쿠나 이러면서 까겠지 이런저런 생각들로 너무 괴로웠었다. 그런데 진짜 죽을만큼 아프니까 갑자기 그런 일들이 안 괴롭게 느껴졌다. 음.. 정확히 표현하면.. 현실적으로 몸이 아픈 게 훠어어얼씬 괴로운 나머지 심리적으로 괴로운 게 묻혔다고나 할까?

그리고 나에게 우호적인 사람이든 적대적인 사람이든 막상 내가 아플 때 아무도 도와줄 수 없다. 몸이 아픈 고통은 나만 겪을 수 있고 나만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너무 절절하게 와 닿았다. 잠들기 전에 신랑한테 '나 이제 그런 안젛은 일 곱씹으며 내 위에게 고통을 주지 않을거야! 아무래도 자꾸 고민하고 그래서 위장이 아픈거 같애. ' 라고 다짐했다. 그. 러. 나...

생각 안하려고 해도 자꾸 난다. 왜냐면 원체 곱씹고 분석하는 게 습관이 되 놔서.. 그래도 습관도 습관들이기
나름이지. 그 때마다 최선을 다해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든지, 다른 일을 한다든지, 일어나서 손뼉을 친다든지, 뭐 하여튼 별 수를 다 써서 이제 그만 곱씹으려 한다.

서론이 길었네.. 그래서 오늘은 밥을 못 했음돠~
몸이 나은 걸 기념하러 사과나무 고고!!
사과나무는 이 시골(시골이라하면 여기주민들 되게 화낸다 ㅠㅜ시골 맞는뎅)의 외곽에 있는 바베큐 레스토랑인데 반찬이 아주 신선한 야채고 맛있다~~


외부 사진~ 1층짜리 빅토리아 시대 북미 코티지처럼 생김~~~ 한마디로 컨츄리스탈~~~ 앤 느낌도 나고 ㅎㅎ 내부 벽지는 완전 그린게이블즈다~




목살 바베큐. 소고기 바베큐랑 새우 구이도 있당 맛은 짱맛있고 고소함. 구워져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든다~



반찬은 야채 겉절이, 파, 무생채, 양파구이, 쌈채소인데 이게 다 신선하고 탱글탱글해서 엄청 마음에 든다
천천히 야무지게 다 먹음~ 밥이랑 소면도 먹었는데 또 사진을 안찍었다ㅠ아놔 블로거 맞냐며



바로 옆에는 음악풍경이라는 까페도 있는데 커피 진짜 맛있음. 난 체해서 유자차 시키고 오빠 카라멜 마끼아토 시키도록 종용했는데 다 뺏어먹었음





이제는 몸이 다 나았다. 몸이 건강해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소화 잘 시킬 수 있다는 건 정말 복인 것 같다. 그런 위장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다면,,, 적어도 스트레스 덜 받고 좋은 생각 많이 하고 나를 편하게 해 주는 게 내 몸에 대한 의무인듯. 진짜 이번엔 공수표 안날리고 절대 고민으로 날 들볶지 않겠다

고민하던 일은 진짜 ㅡㅡ 하등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달음. 내 건강이 중하지~~~~

​오늘은 집밥먹기 캠페인 실패함 ㅜㅜ 점심엔 신랑이랑 버섯치즈라면 끓여먹고 ~~ 과식해서 아직도 더부룩하다~~!!

저녁은 거르고, 학교선배랑 약속있었던 신랑이 스벅으로 가서 스티커 적립할 거라고 어플 바코드 화면 스샷 보내달라해서 급 캡쳐해서 보냈당!!!

원래는 이렇게 되어 있어서 스티커 하나만 더 채우면 되는 상황인데~ 오빠랑 선배가 두개 적립해줘서 비로소 나는 오늘 다이어리를 득템할 수 있게 되었다. 음화화화 원래 스벅 다이어리 퀄리티 별로라 생각해서.... (이전 포스팅에서 보듯이. 나는 종이 두꺼운 걸 무지 좋아하는 녀자) 다이어리 이제 안받으려고 했는데 막상 스티커가 다 차니 기쁜 마음으로 스벅 고고!!!

 

17장 모두 크리스마스 시즌음료로만 겟한 나란 뇨자 토피넛 라떼를 너무 사랑하는 뇨자~~!!

예~~~ 전에 2008년에 홍콩 갔을 때도 이 시즌 지나면 토피넛 라떼 못먹으니까 나올 때 많이 먹어둬야 된다면서 ㅋㅋ 여기까지 와서 스벅가냐는 동생을 끌고 맨날 스벅 직행!!!

왠지 겨울만 되면 언제 동날지 모르니 토피넛 라떼를 먹어둬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ㅠ 끝나지 말아주오~~~

 

우리동네 스벅에선 12,000원 넘기면 플라스틱컵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샌드위치, 커피, 케익 사고 컵도 받았음~!! 풍성하구나~

 

그럼 본격적인 다이어리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.

매장에서 찍은 샷. 뭔가 색이 더 연하게 나오는데? 실제는 이것보다 좀 더 진하다.. 하긴 이거 실물 안 본 사람 없을듯 ㅎㅎㅎ

 

 

​이벤트로 받은 리유저블 컵~!

 

 

포장을 풀면 이렇게 종이 시계가 있다. 그냥... 버리게 될 듯 하다.

 

맨 처음엔 개인정보 쓰는 곳

2016.2017 1년 달력이 쫙 있고 그다음부턴 위클리가 펼쳐진다.

 

나 학부시절 학생수첩이 딱 이렇게 생겼었는데 ㄷ ㄷ ㄷ 추억돋는다. 이렇게 위클리가 한 장 안에 1주 다 들어가고~

다이어리 절반 정도는 그냥 일반노트가 나옴. 이 구성이 훨 좋음. 왜냐면 뭐 적고 정리해둬야 할 게 많기에~

 

​줄노트가 꽤 여러 페이지 된다. 적어도 삼십장 넘을듯?

​모눈종이도~~~ 불렛저널 이런거 안키우는 사람이라 ㅠㅠㅠ 초딩이었으면 여기다 오목두는 건데;;;;

 

​접힌 부분... 저렇게 절반 가량이 자유노트다~!!! 완전 좋음 완전 좋음 이거 하난 정말 마음에 듬!!!

 

작년 다이어리랑 비교샷!! 작년 건 데일리 다이어리였는데 .. 나랑은 안맞다는 것을 깨달았다. 줄 꼬인 건 ㅠ 양해바람요 ㅠㅠ

 

작년 거랑 올해 걸 겹치면! 이렇게 된다. 저 옆에 형광색 실은 작년 다이어리실이다~ 둘이 사이즈가 똑.같.다

 

사이즈는 같으나 구성은 올해 민트색 압승!!!

 

 

심하게 내츄럴한....ㅋㅋㅋㅋㅋㅋ 샷... 책상정리를 좀 해야겠군...화...

종이시계는 임시로 여기에 세워뒀으나. 아마 재활용쓰레기통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. 쓰고 나니 시계한테 미안해지네~~~

 

스벅 2016년 민트 다이어리~!!! 원래 화이트로 딱 정해 놓고 갔는데, 어차피 지금 추세로 음료 먹다보면, 또 받게 될건데,,,

그 땐 민트 품절일 것 같아서 미리 민트를 받았다. 원래 민트랑 화이트 중에서 심하게 고민하다 갔었는데, 민트 하길 잘한듯!

나에겐 바이풀 디자인 생각보관함 a4가 있으니깐~~~>_<

집잡 먹기, 요리하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는데 오늘은 외식을 ~ ㄷ ㄷ 원래 칼국수 먹으러 용자가려고 했는데 오빠네 학교사람들이 완전 줄서 있어서 급 뒤돌았다 ㅋㅋㅋ

그당시 나의 상태는 일어나서 세수만 하고 나와서 얼굴에 베개자국 두 줄 그어져 있던 상태 ㅋㅋㅋㅋㅋㅋ 큰일날 뻔~~~ 그래서 할수 없이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집 갔다.

1인가격이 각각 : 일반샤브8,000/ 버셧샤브16,000. 이었는데 버섯샤브엔 고르곤졸라 피자 준다해서 거기에 눈이 멀어 시켰다. 결론은 . .... 이 집 다신 오지말자고 합의봄 ㅠㅠㅠ




이 고르곤졸라에 눈이 멀어 그만 잘못된 선택을...
일반샤브 먹었으면 돈이라도 안아까웠을 것을 ㅜ




항공샷. 그냥 무난하다 못해 정말 다 평범했는데 정말 신기한게 뭔가 깔끔한 느낌은 있는데 육수도 고기도 야채도 소스도;; 따로놀면서 ... 맛이 안느껴짐
뭐랄까 더럽게 맛없네 이게 아니라. 그냥 무미.. 같은?!
이런느낌 처음이었다;;;



버섯 종류 많아서 국물 시원해질거라 기대마니 했는데ㅜ




차라리 반찬이 맛있었다~





덜 건강한 정성본 막 이런데가 더 맛있었음 ㅠ 사진으론 맛나보이는데 그냥 그랬다

밥 먹고 오늘도 스타벅스 고고. 이제 다이어리 스티커 1장 남음~~~~ 무슨색을 선택해볼까~~~~~~~~!!!!

원래 새벽에 신랑 토마토 갈아주려고 밤샜는데; 냉장고 열어보니 토마토가 없었다~ 그래서 급 만든 백종원 순두부찌개~!! 순두부 양념 만들어놓으니 너무 편하다. 파만 썰어넣고 두부넣고 계란 풀고 후추 뿌리면 끜!!!

근데 또 사진을 안찍고 다 먹어버려서 사진은 없당 ㅠ

후식은 여전히 스타벅스 ㅎㅎㅎ 토피넛 라떼~
이제 세번만 더 가면 다이어리 타는데 ....
14잔을 다 크리스마스 음료로 채웠다는 ㅋㅋㅋㅋㅋ



이시기엔 토피넛이 진리임니당 토피넛 라뗀 사랑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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